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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실천채식

동물들에게 배울 점

by 법천선생 2017. 3. 20.


사실 동물들에게도 인류가 배울만한

장점이 많이 있다.


예를 들면 벌이나 개미 같은 곤충들의

뛰어난 집단생활을 관찰하면 협동의

정신을 배울 수 있고, 개들의 충성심을

보면 삶에 있어 신의가 얼마가 소중한지를

깨달을 수 있다.


또한 물고기들이 떼지어 헤엄치는 것을

보면 질서와 창조의 리듬을 엿볼 수 있다.


만약 우리 인간이 계속해서 지구에다

쓰레기를 버리고 동물들을 죽인다면


우리 역시 우리의 가장 귀중한 자연과

동료들을 잃게 될 것이고 이 아름다운

행성을 살 수 없는 곳으로 변모시키고

말 것이다.

철학자들과 생물학자들은 만약 이 지구상에

동물들이 없어진다면 인류의 삶은 아주

삭막해질 거라는 점을 우리에게 상기시키고 있다.


무지함 때문에 인류는 이 지구에 많은

악행들을 저질러왔다.


대기오염과 수질, 토양오염을 비롯하여

무자비한 벌목과 미개간지의 간척사업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러한 것들 때문에 각종의 동식물과 해양

생물들이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다.


이 세상의 생명체와 우주의 생명체들은

모두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다.

 

즉, 많은 식물들이 멸종하면 산림이 줄고

또 산림이 줄면 공기 중의 산소의 양도 역시

줄어들어 역으로 이산화탄소의 증가를 가져오는데,


이런 식으로 공기가 점차 나빠지면 모든

생명체들의 건강이 위협을 받게 된다.


이러한 악순환은 계속해서 지구를 위험에

처하게 만들 것이다.


우리는 인류가 이런 재앙에서 어서 지구를

구해내기를 바라며 아울러 지혜와 사랑으로

이 땅에 새 시대를 창조하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