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은 시합처럼, 시합은 연습처럼'이라는
연습전 선수의 마음을 챙기는 스포츠 명언이 있다.
필자가 아는 두사람의 체육교사가 있었는데,
한사람은 매우 우직한 사람이라서 선수들의
야간훈련까지 하며 무려 밤 10시까지 시키면서
엄청난 연습량을 자랑하는 연습광의 교사였다.
그런데 상대편의 교사는 자신도 전국대회에서
복식 우승을 한 경험도 있는 지혜롭고 상황을
제대로 파악할 줄 아는 메타인지력을 높은 편에
속하는 지혜로운 교사였다.
그는 훈련시간을 그리 길게 하지 않았고 대신,
핵심을 찌르는 훈련을 주로 하며 게임에서 자주
나타나는 서브와 리턴하는 방법, 포핸드스트로크
등 경기와 직접적인 주로 기능들을 훈련시켰다.
또한 경기에 임하게 되면 나타날 수 있는 상황을
실제적인 상상훈련을 통하여 연습보다 더 많이
훈련시켰다.
이 두 교사가 맛붙게 되면 언제든지 후자의 교사가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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