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운동이든 사업이든, 수행이든, 현명한 사람은
항상 사물을 제대로 볼 줄 아는 스승을 찾아 나선다.
사람의 속성을 성경에서는 이렇게 표현하며 스스로를
잘 못보는 존재라고 갈파했으니, 자기 눈안에 들어 있는
대들보는 잘 보지 못하면서도 남의 눈안에 든 눈꼽은
아주 잘 본다는 것이다.
그러니 사람은 자기자신의 상황을 자신이 잘모르는 것이
지극히 정상이니, 반드시 나 대신 다른 사람이 나를
냉정한 기준으로 점검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필자도 골프와 테니스를 함께 치다가 부작용이 너무나
많아 골프는 완전히 접고, 테니스만을 아마추어 수준으로
치며 체력도 단련하고 재미도 느끼고 실력 향상도 꾀한다.
사실, 필자는 평생동안 체육교사로 근무하던 사람이라서
체육부분에는 전문가라 할 만한 사람이지만, 가끔, 테니스가
잘 안될 때에는 선수출신의 내가 가르쳤던 현재 코치를
하고 있는 제자에게 그 원인을 묻고 원포인트 렛슨을 받는다.
그래서 깨닫지 못한 스승에게서 깨달은 제자가 나올 수 있고,
깨달은 스승 밑에서 깨닫지 못한 제자가 나올 수도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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