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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임제선사의 자기주도정진(자기주도학습은 참선에서도, 명상에서도 필요)

by 법천선생 2017. 11. 15.


임제스님이 이미 깨달은 스승이었던

황벽선사 밑에서 3년 동안 공부를 할 때,


혼자 부지런히 스스로 공부만 하고 있었다.

그는 공부가 잘되니, 스스로 만족하여

황벽선사에게 아무것도 물어 볼 필요성을

느끼지 않았다.


공부가 잘되면 질문이 무슨 필요가 있겠는가?

고민학습이라고 고민을 하여 얻어 내야 내것이지,

 

남이 말한 내용만 듣고 기억하여 내것이라고

착각하는 것은 절대로 내 것이 안 되는 법이다.


'궁즉통'이라고 모르겠다고 생각하여 스스로

답을 아주 열심히 찾게 되면 언젠가는 그 답이

마음속 내면에서 떠올라 생기게 마련인 것이다.

 

선방에서 3년이면 초심자에 불과했지만, 임제는

이미 공부에 재미를 느낀 불같은 도전자였던 것, 

 

임제는 참선을 시작하고는 깊고 깊은 집중의

기쁨, 환희심을 맛을 보았으니, 참선이 너무나

즐겁고 신나고 재미 있어서 3년 동안 한눈 팔

시간도 없이 아주 열심히 재미있게 참선을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