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도 나를 대신하여
수행해 줄 사람은 없다.
수천년 동안 스승의 강연의 말씀만
듣는다고하여 내가 고민하고 스스로
노력하여 명상을 하지 않고
깨닫는 것은 절대로 있을 수도 없고,
수행이란 그런게 아니다.
밥은 반드시 내가 먹어야하고,
죽는 것도 내가 죽는 것이지,
남이 대신 먹어 줄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중국의 유명했던 임제선사는
'살불살조'의 정신, 즉 부처가 오면 부처를 죽이고,
스승이 오면 스승마저도 죽인다고 하는 극히 과감한
자기주도정신을 주창했다.
어찌보면 큰 불경인 것이 들리기도 하는 스스로 해야
하는 자기주도학습정신을 과감하게 크게 외친 것이다.
명상하는 사람이 크게 의심하는 마음과 크게 분발하는
극기의 정신과 크게 믿는 마음이 없어서야 어찌 그토록
어렵다고 하는 해탈의 관문을 넘겠다고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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