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손으로 주먹을 쥐게 되면, 네번째
손가락끝이 닿는 부분을 노궁혈이라고 한다.
기공에서는 그곳을 매우 중요한 곳으로 여긴다.
영적인 기운인 기가 발출되는 곳이기도 하며,
영적인 에너지가 출입하는 곳으로 자칫 잘못하면
이곳으로 사기가 침투하여 심신에 큰 타격을
입기도 하는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기공사는 사기가 침투할 가능성이 많은
위험한 곳을 가면 엄지손가락 끝으로 이곳을 닫아
잠가 버리는 수법을 써서 사기나 병기가 내 몸
속으로 침투하지 못하게 막는 곳이기도 한 곳이다.
만약, 그대가 기감이 열린 사람으로 어떤 곳을
방문했을 때, 이곳에서 욱씬거리는 아픔을 느낀다면,
주위가 있는 사람이 사망할 가능성이 높기도 하다.
이 점은 필자도 분명하게 체험한 바가 있다.
모친이 수술을 하여 회복 중 전혀 예상하지 않았는데,
이곳이 아주 크게 아픔을 느끼게 되었는데, 재수술을
하시어 곧 돌아가시는 것을 체험하게 된 것이다.
또한 이곳은 바로 장풍이라는 기를 발출하는 장소이며,
다른 곳에서 들어오는 기의 통로가 되기도 하는 곳이다.
필자의 생각으로 손바닥 전체가 발출하는 곳이지만,
손바닥 전체로 감싸면 강력한 기운이 생겨난다는 것은
위에서 입증한 사실로 충분하게 설명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니 우주의 신성한 에너지를 많이 흡취하기 위하여
관음을 많이 하라고 하신 말씀을 헛으로 들으면 안된다.
만약 우주의 신성한 에너지가 빛으로 가득 차게 되면
대뇌속에서 크나큰 엑스터시가 터지는 날이 오게 될 것이다.
그날을 기다리며 말없이 계속 반복적으로 수련하는 것만이
'해탈을 달성하기 위한 강력한 공력'을 키우는 가장 좋고,
가장 빠른 비결이고 가장 좋은 지름길임을 알아야 한다.
그러나 내공을 많이 쌓아 공력이 강하다고 하여서만,
반드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 것만은 아닐 것이다.
그러니 스승의 교리를 잘 이해하고 도덕심을 함께 길러
신, 구, 의 정화를 함께 수련해야 한다는 뜻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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