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그대가 내면의 신에게 자신을
내맡겨버렸을 때 신성이 그대를 어떻게
할지를 지금은 그대가 어떤 방법으로도
알 수 없다.
내가 그에 대해 아무리 많은 말을 한다 해도,
그대는 이해할 수 없다.
그것은 신성에게 모든 것을 바쳤을 때
그 뒤에 자기가 체험해보아야 할 문제이다.
의심할 바 없이 신성은 그대를 그의 상태로
올려주지 그 이하를 그대에게 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그대의 미래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말고,
바로 그대 자신을 내맡겨라.
모든 것을 다 바쳐서 신성에게 대하는 바로
첫 순간부터 기쁨이 그대를 지배하지 않는다면
그대는 언제든지 돌아서도 좋다.
우유를 마실 때 좋은 맛으로 시작하여 배고픔의
해소로 끝난다.
그와 마찬가지로 순복도 기쁨으로 시작하여,
즐거움과 괴로움조차도 넘어서 있는 완전한
지복으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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