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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신에게 몰입할 수 있는 자, 까비르

by 법천선생 2018. 4. 24.


세상의 가운데 능동적이며

세상의 모든 창조물들을
자기 자신처럼 여기는 사람은

불멸의 존재를 성취하고
진정한 신은 그와 영원히

함께 있을 것이다.

 
 어떻게 환영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

나의 형제여,


내 옷에서 리본을

떼어낸다 해도

옷은 남아 있고,


옷을 벗어 보아도

몸이 나를 감싸고 있다.


정열을 포기한다 해도

아직 탐욕은 남아 있으며
탐욕이 사라져도 오만과

자만은 남아 있다

 

마음이 환영으로부터 벗어나도
환영이란 말은 마음속에 남아 있다

 

까비르는 말한다
사랑하는 구도자여!

집은 삶의 기쁨과 환희로 가득하다 
 
님은 참으로 나를 사랑하여
님의 집으로 이 방랑자를 초대한다.


집에 있다는 것은 진정한 합일이며
그곳은 삶의 기쁨과 환희로 가득하다.


왜 나는 집을 떠나

숲 속을 방황하였던가?


만약 창조자가 내게 진리를

실현하게끔 초대해 주었더라면
참으로 나는 구원과 속박 둘 다를

집에서 일찌감치 발견했을 텐데,
 

창조자에게 깊이 몰입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자,
그의 삼매에 빠질 수 있는 자는

님에게 사랑 받게된다
 

님은 참으로 나를 사랑하고

창조자를 알게 하여
명상 속에서 지고의 진리에 머물게 한다


삶을 초탈하고 사랑으로 하나 될 때
무한의 음악을 연주하게 한다


까비르는 말한다
 '집은 안주할 수 있는 곳이며,
 집안에서는 진정한 실상(實想)이며,
 집은 그 님이 진실 되도록 도와준다
 

그러므로 그대가 어디에 머물고 있든지
 모든 것은 정해진 순간 그대에게로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