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바로 앞에서 지극한 정성으로
몸과 입과 뜻으로 지은 업장을 참회하고,
명상에 임하여 영적인 진정한 세계와
직접 연결 되도록 지혜안에 집중하라,
그 증표로 그대의 오로라가 크고 화려하게
변화할 것이니, 육신이 없어진 듯, 삼매에
들어 업장의 독을 모두 태워 버릴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수천년 동안 쌓여 있던 업장을
단번에 다 갚고 세간을 영원히 떠나 삼계를
완전히 벗어 나게 될 사람인 것이다.
비록 위없는 깨달음은 얻지 못했을지라도,
그는 이미 마음으로 강하게 해탈을 결정했다.
계율을 지키면서 고행을 하는 것으로 참을 수
있는 수행자는 힘이 세고 큰 사람이라고 한다.
그 사람이 스승이 전해 준 만트라의 더할 나위
없는 성스럽고도 신비한 염불을 외우도록 한다.
이것을 외우게 된다면, 볼 수 없는 정수리에서
짓지 않은 마음의 성스러운 부처가 정수리로 나와,
보배의 연꽃 위에 앉아, 설법하신 신비한 주문이다.
진정한 명상을 하고자하면 먼저 계율을 청정하게
지키는 것으로 시작해야 하니, 계율을 잘지키고
명상을 열심히 한 다음에 새로 지은 깨끗한 옷을
입고 향을 피우고 한가롭게 앉아 내면의 스승이
가르쳐 주신 신비한 주문을 정성껏 108번 외우도록하라,
주변을 성역으로 지정하고 나름의 명상홀을 짓고,
전 우주에 곳곳에 머무시는 위없는 부처님께서 큰
사랑과 자비의 빛을 주시도록 기도하기를 제 정수리에
쏟아 부어 주심을 간절하게 구할 것이다.
마음에 탐욕과 음욕을 없애고, 계율을 청정하게 지켜,
명상홀 가운데 보살의 서원을 발하여, 나갈 때나,
들어올 때나, 반드시 목욕하고 여섯시간은 명상을 하며,
잠을 자지 않고 일주일을 지낸다면, 스승이 몸을 그대
앞에 나타내어 정수리를 만지며 위안하고, 그로 인하여
깨달음을 열어 주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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