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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감사훈련

명상가가 체험한 기독교식 기도

by 법천선생 2018. 8. 28.


명상을 아주 많이 오래한 사람이 보기에

기독교식으로 말로 하는 기도가 무엇이

효과가 있겠느냐고 물을지도 모르겠다.


그건 나도 그랬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게 느껴질지도 모른다고

나름 생각한다.


그런데 필자가 귀한 자식을 어이없이

잃게 되어 지체하기 어려운 슬픔에 빠졌을 때,


나의 그 마음은 산산히 부서져 버렸음을

고백하고자 한다.


슬픔이 너무나 커서 아침에 눈을 뜨면

큰 파도처럼 물밀듯이 몰려 오게 되면

정말로 너무나 힘이 들었었다.


그러니 그 어떤 것이라도 붙잡고 기도하지

않을 수 없었다.


교회 권사인 아내의 어깨를 감싸앉고

무조건 기도를 말로 통성으로 하게 되었다.

 

한참 기도를 했더니 정말, 거짓말처럼

슬픔이 줄어든다는 것을 느꼈다.


누가 기독교식 기도가 효과가 없다고 했는가?

말도 안되는 소리였다.


찬송가?

아내를 위하여 한국인이 좋아하는 30곡을

선정하여 나와 아내를 위하여 부르고 또 불렀다.

정말로 마음에 평안이 오고 아주 큰 위안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