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매일 두번 정도는 반드시 운동을 한다.
새벽 3시에 잠이 깨면 2시간반 명상을 하곤,
5시반이면 주변의 중학교 테니스장으로
운동을 하러 간다.
명상가로서 운동을 해야 하나 안해도 되는가에
대하여 많은 고민을 해보고, 재작년 1년 동안은
운동을 하지 않고 지내 보니 수많은 건강상 문제가
생기게 되어 내린 결론은 명상은 결코 하루 아침에
되는 공부가 아니기 때문에 장기적인 계획 차원에서는
반드시 건강을 위한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 결론이었다.
그런데 나이가 드니 준비운동을 하지 않고
운동을 하게 되면 엄청난 부작용임 따른다는
엄연한 사실도 내가 몸이 아파보는 괴로운 체험으로
스스로 겪어 보고 알게 되었다.
그래서 엘리베이터 앞에서 기다리며 무릎 돌리기 운동을
하고 엘리베이터 안에서는 전신운동, 자동차까지
가는 동안에는 뛰어서 달리기, 운전중에는 내가 부른
성악 노래를 감상하고 품평을 하는 시간이고, 도착하면,
역시 뛰어서 달리기, 사람들을 만나면 가장 반가운
표정으로 정답게 인사하기 훈련을 한다.
운동이 끝나게 되면 또한 반드시 정리 운동을 하여 마무리한다.
집에 도착을 하게 되면 스승께서 가르쳐 주신 수건에
식초를 탄 물로 가볍게 전신을 닦아내기를 하는데,
필자는 이때가 가장 행복한 시간이라고 생각하게 되며,
가끔은 눈물이 날 정도로 스승의 은혜에 깊이 감사하게 된다.
환경 오염 최소화, 물을 아껴쓰니 경제적이고, 전신을
약한 식초물로 닦아내니 냉수마찰마사지 효과도 있고
전신이 아주 가벼워져서 날아갈 듯 개운해 진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 정도만 비누칠을 하고 제대로
샤워를 하는데 위생상 전혀 문제가 없는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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