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거리의 대부분은 해결이 불가능한 문제라는 점이니,
고내시리 근심과 걱정을 하여 불안해 할 필요는 없다.
주변 환경에 극도로 예민하거나, 다른 사람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것 역시 과도한 걱정에 해당한다.
주변에 대한 과잉 해석이 불필요한 걱정을 일으킨다는 것.
만성화된 걱정이 건강에 해로운 이유는 식욕, 식습관,
수면 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사교생활과 업무활동을 방해하는 등 전반적인 라이프스타일도
망가뜨린다.
과식, 폭식, 흡연, 음주 등의 안 좋은 습관을 갖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하다.
미국 의료포털 웹엠디에 따르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현기증, 구강 건조, 심박동수 증가, 피로, 두통, 집중력 저하, 근육통,
근육 긴장, 메스꺼움, 숨 가쁨, 땀, 떨림 등이 나타나게 된다.
강도 높은 불안감이 만성화되면 이런 증상들이 심장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우울증이 생기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이를 예방하려면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심리치료를 받거나
항불안제 혹은 항우울제 등의 약물을 처방 받는 방법이 있다.
일상에서는 운동, 균형 잡힌 식사, 휴식 등의 조화가 잘 어우러져야 한다.
더불어 전문가들은 하루에 딱 15분씩만 자신의 걱정거리에 집중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권장한다.
자신을 불안하게 만드는 문제에 온전히 집중하면 심리적 불안이 어디서
기인하는지, 또 이는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지 아닌지 등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가 생겨 마음을 차분하게 정리하는데 도움이 된다.
'법천건강연구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왜, 명상을 해야만 하는 것인가? (0) | 2018.11.09 |
---|---|
내시가 더 오래 살았다고? (0) | 2018.11.09 |
내 몸속 염증 줄이는 실천방안, 염창환 박사 (0) | 2018.11.09 |
면역력을 강화하는 효과적인 방법! (0) | 2018.11.09 |
암환자의 정신적 치유도 함께 해야.... (0) | 2018.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