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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법천기공이야기

내가 만들어 실행하는 스스로 태극권의 참 맛

by 법천선생 2019. 4. 2.


태극권은 무당산의 장삼봉 진인이 만들어

제자들에게 가르친 무술의 일종이라고 알고 있다.


중국기공을 배운 바있는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인체는 아주 신비하기만 하여 손바닥에 아주

큰 영적인 출입의 구멍인 노궁혈이 있으니,


손바닥을 부드럽게 휘두른다는 것은 대단한

기감을 발휘하기에 계속 수련한다면 충분히

장풍이라는 것이 가능할 것처럼 실제적으로

그것이 가능 할 것만 같은 것이 느껴지게 된다.


또한 기마자세라는 무릎을 구부린 자세는 단지,

무릎을 구부리기만 해도 전신의 기혈이 잘 돌아

가도록 하는 아주 좋은 자세임에 틀림이 없다.


그러나 아마 기감이 느껴지지 않는 사람에게는

그러한 여러가지 행위들이 그저 춤에 불과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것은 알고 보면 참으로 많이 아쉬운 일이다.

이러한 도구로도 도의 경지까지도 이룰 수가

있다는 비밀이 있으니까 말이다.


전기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일정한 도구가

주어지면, 힘차게 힘을 발휘하는 것처럼 말이다.


사람에게는 무형의 전기흐름이 확실하게 있다.

아니 사람은 움직이는 발전소이고 증폭기이다.


그렇게 대단한데도 사람들은 단 한번도 써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한채 쓸쓸하게 인생을 마감한다.

참으로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