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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천건강연구소/법천웰다잉

구천을 헤메이는 영가에게 드림

by 법천선생 2019. 11. 17.

바르도(Bardo)는 티벳불교의 종교용어이다.

죽은 영혼이 이승과 저승 사이에서 잠시 머물며

이승의 삶을 정리하는 시간을 말한다고 한다.

 

바르도는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1. 죽음의 순간에 나타나는 투명한 빛으로

사자(死者)를 인도하는 방법,

 

2. 사후 세계의 중간 상태인 바르도에 놓인

사자(死者)존재의 근원으로 인도하는 방법,

 

3. 사자(死者)가 환생할 곳을 찾고 있을 때,

자궁의 입구를 막거나, 선택하는 방법이다.

 

사람이 죽게 되면, 즉시 사후에 의식이

여행하게 되는 바르도의 세계를 설명해 준다.

 

눈앞에 나타나는 모든 현상은 ‘자기 마음의 투영’

이라는 것을 계속해서 이야기하여 설명해 준다.

 

이 시기의 적절한 찬스를 통하여 당신은 에고(ego)나

욕망의 강력한 집착으로부터 벗어나

자신의 본래 모습인 진아를 깨달을 수 있으며,

죽음을 해탈의 아주 좋은 기회로 비약시킬 수 있다.

 

“이제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고 그저 침묵하라.

이 삶을 떠남에 있어, 의식적으로 떠나가라.

 

죽음이 그대의 생명을 빼앗아 가게 하기보다는,

그대 스스로 몸을 잊고 욕망에 쌓인 집착을 버려라.

 

죽음에게 졌다고 생각하지 말고 죽음과 싸우지 말라.

오직 생전에 가졌던 그대의 모든 집착을 놓아라.

 

그대에게 있어 이 세상은 이미 완전하게 끝났다.

그대에게 있어 이번의 삶은 온전하게 끝났다.

그것을 욕심으로 붙잡고 있는 것은 이제 의미가 없다.

 

삶을 붙잡고 있으려 한다면, 그대는 죽었다는 것을

절대로 믿지 않고 계속 여러가지에 집착하게 될 것이다. 

 

그대는 이미 몸이 죽은 상황을 절대로 이길 수 없다.

그리고 매우 중요한 가능성 또한 놓치게 될 것이다.

 

“단지 모든 것을 아무런 집착함이 없이 놓아버려라.

긴장을 풀고, 살았던 삶애 아무런 적대감도 없이,

삶의 절정으로, 자연스런 현상으로 죽음을 받아들여라.

 

죽음은 끝이 아니다. 의식적만으로 남아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그저 가만히 지켜보라.

 

어떻게 몸이 점점 더 그대로부터 멀어져 가는지,

어떻게 마음이 마치 거울이 떨어져서 깨지듯이

산산히 부서지는지,

 

그대의 감정, 느낌, 기분... 그대의 삶을

이루고 있던 모든 것이 어떻게 사라져가기

시작하는지 가만히 지켜보라.”                          


안xx 영가님이시여!

이제 그대에게 죽음이 오고 이번 생에서

해야 할 모든 공부는 끝났음을 아시고,

부디 죽음을 이기려고 하지 마소서!


그대는 이미 죽음을 맞이 하여 몸이 없으니,

내말을 100% 믿고 예수그리스도를 부른다면,

시 천국으로 가게 되어 하늘나라 백성이 될 것이요.


영가여! 그대는 우리보다 아이큐가 9배나 높으니,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을 당장 다 알아 들을 것이요.


부디, 마음을 다하여 일심으로 예수 그리스도에

의지하여 이 세상에 더 이상 어떠한 미련도 가지지

말고 영가의 어머니와 이모가 가신 천국으로

그대로 돌아가도록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큰 사랑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