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을 할 줄 모르고 물의 속성을 모르면
헤엄치는 것도 물도 두려울 수 밖에 없다.
왜 사람들은 죽음에 대해서만은 무조건
금기시하고 마냥 두려워 하기만 하는가 ?
죽음은 정말로 두려워해야 하는 것인가?
어리석은 기성세대에게 학습한 것인가 ?
세상의 기성세대들이 아주 잘못 이해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바르지 못하게 가르켜
주었던 상식의 다른 개념과 가치와 의미로
죽음의 올바른 진리가 원래부터 있었다.
사람들의 개념이 잘못된 것들이 아주 많다.
죽음에 대한 자세와 태도도 정말 그렇다.
죽음에 대하여 잘 모르면서 어떻게 죽으면
모든 것이 끝이라고 생각하도록 만들었는가?
죽음이 무섭고 두렵다고 피하면 더 모른다.
죽음에 대한 이해는 치유에 큰 도움이 된다.
그대는 영혼, 불성, 성령의 에너지인 것이지,
결코 이 육신을 가진 사람의 몸만이 아니다.
그 진정한 존재는 몸이 죽어 몸을 버린다해도
늘 다른 상태로 이사가는 존재일 뿐인 것이다.
상태의 변화를 주관하는 존재는 전혀 변하지 않는
영원한 것이고, 절대로 없어지지 않는 존재이다.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는 존재는 불성이라고
불교에서 불리우는 그대의 몸이 아닌 그대의
몸을 맡아서 관장하는 그대의 몸속의 불성, 영혼인
것이 라는 것이고 그것이 바로 영혼의 운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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