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에게 나에게 더럭 화를 내거나,
내가 만약 극도로 누구에 대해 화가 날 때는
그 화를 전부 그 사람에게 퍼붓지 말아야 한다.
그러면 애써 모은 수행공덕이 다 날아 가
버리는 것은 물론이고, 나 자신의 몸과
마음도 병들게 하는 치명적인 독을 생산한다.
그러므로 어쩔 수 없는 환경에서 화가 날때는
그저 오불을 외우고 가능한 한 자기 자신에
온전히 집중하도록 노력을 해야 하고 그러한
분노심 극복의 훈련을 많이 해야만 한다.
염불하는 것을 잊어버렸다 해도 어쩔 수 없으니,
기억날 때 다시 집중하도록 노력하고 그 사람을
오히려 잘되라고 감사기도를 해 주도록 한다.
자기 내면에 집중하면 곧 바로 사랑이 흐르게
될 것이니, 그러면 그 분노심을 잊을 것이다.
사랑으로 충만하게 되면 그것을 아주 하찮은
별 것 아닌 일이라고 너그럽게 생각하게 되고,
이웃이나 적을 사랑하는 것이 쉽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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