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음리, 신길을 걸었다.
아주 큰 오동나무잎파리,
검은 머리칼이 나온다하여
주어 오며 낙엽 밟는 소릴
들었다.
이 얼마나 큰 기쁨이고
행복인가?
너무나 큰 혼자 있는 기쁨,
그 행복에 홀로 눈물이 날
지경이다.
저들은 아침식사를
정말로 맛있게 한다.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며,
아름다운 인생의 한페이지를 만든다.
이 숲속에도 대나무숲은 있으니,
내가 사는 곳엔 전혀 없는 풍경이다.
우리는 모여 여럿을 위한
설계를 하고 환담을 나누며,
성공적인 인생을 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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