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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개념

돈없이 할 수 있는 보시

by 법천선생 2020. 5. 7.

'바가바드기타'라는 인도의 경전에 보게 되면,

수행자가 너무나 가난하여 신에게 바칠만한

공양물이 없게 되자, 자신이 숨쉬는 호흡을

신에게 바치는 공양물로 하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

 

신에게 공양물로 드릴 돈이 없다면, 들숨을

날숨에게 정성껏 바치는 것이면 충분하다는 것,

참으로 대단히 헌신적인 수행자의 자세라 할만하다.

 

사실, 나도 모르게 늘 쉬고 있는 숨에서도

숨 쉴 때마다 신의 은총을 느끼고 감사해야 한다.

 

세상에 가장 좋은 것들은 돈이 필요 없다.

공기도 그렇고, 땅도 그렇고, 산도 그렇고,

바다도 강도 그렇고, 사람에게 가장 좋은

진리와 놀라운 지혜를 얻음은 더욱 더 그렇다.

 

돈과 봉사활동으로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없다면

수많은 사람들이 잘되도록 진심으로 성심을

다하여 기도를 하면 돈이나 봉사로 하는 보시보다

오히려 천만배는 더 진보에 될 것이라고 부처님께서

'가마솥경'에서 말씀하신 바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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