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에 실제로 있었고 방송에도 나온 내용인데,
서울 여의도 아파트 단지에서 애완용으로 키우던
새끼 토끼가 너무 커지자,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토끼를 키우던 주인이 한강 시민 공원에 버렸다.
그런데 이 버려진 토끼는 먹을 것이 없어 너무나
배가 고픈 나머지 쓰레기 통을 뒤지며, 사람들이
버린 통닭의 고기 맛을 본 뒤 고기를 찾아 다녔다.
TV 뉴스 기자가 그 토끼에게 닭다리를 주었더니,
좋아라 하고 따라오는 장면이 방영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그 다른 토끼들보다 덩치가 훨씬 더 컸던
엽기 토끼는 몇 달 안되어 동맥경화증 등으로 죽었다.
비슷한 이야기이지만, 뉴욕 마이모네데스 의료센터의
‘윌리엄 콜린스’ 박사는 연구 실험 결과에서
“육식동물은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을 처리할 수
있는 무한대의 능력을 지닌 반면, 토끼에게 두 달 동안
매일 콜레스테롤 2g씩 만을 더 주어도 혈관벽에 놀랄
만큼 많은 지방이 쌓여 동맥경화증에 걸린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초식 동물인 토끼에게는 고기는 독이나 마찬가지였던
것이며 소에게 뼈가루를 먹이자, 소가 미쳐 버리는
광우병이 일어났던 사건도 풀을 먹여야 하는 소에게
육식 성분을 먹인 탓이니, 그와 마찬가지인 것이다.
육식동물은 그것이 얼만큼 많은 고기와 지방을 포함하고
있든지 그들의 동맥은 막히는 일이 없지만, 인간의 경우도
채식동물들과 비슷하기에 고기와 지방은 혈압을 높이고
동맥경화와 뇌혈관질환, 심장발작 등을 가져 온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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