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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미라래빠 존자의 보물같은 금언

by 법천선생 2020. 10. 22.

죽으면 어디로 가는지도 잘 알지 못하고

타인들의 안내를 자처하는 사람은 자신과

타인들을 둘 다 모두 망치고 있다.

 

고통과 슬픔을 피하려거든, 남을 해치는

일을 그만 두어야만 한다.

 

 

불보살과 스승의 발치에 앉아 모든 죄

고백하고 참회하면서 다시 악업을 짓지

않겠다고 맹세함이 지은 죗값 치르는 지름길이네...

 

대부분의 죄인들은 꾀가 많아서 변덕스레 이것

저것 찾아 즐기며 즐거운 신앙생활 찾지 못하니,

 

그게 바로 죄로 인한 바보짓이라 고백하고

참회하길 거듭할 것이다.

 

죄를 없애고 공덕을 쌓기 위해 열성을 다하여

정진할 때, 진리를 사랑하는 천인들뿐만 아니라

 

가장 높고 거룩한 불보살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자기 자신 마음속의 자성불도 보고,

그것을 보면, 모든 것을 볼 것이니,

윤회와 열반의 무한을 볼 때

마침내 업의 굴레 사라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