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상의욕자극

용서는 자기 영적성장이다!

by 법천선생 2020. 10. 23.

우리 어머니가 말기암 선고를 받으셨을 때

맨 처음 하신 일 중 하나는 마음속의 원망을

조금이라도 남김없이 털어버리는 것이었다.

 

어머니는 자신이 조금이라도 잘못을 저지른

친구와 가족에게 용서 를 구하는 편지를 보내셨다.

깨끗한 마음을 가지고 가시고 싶으셨던 것이다.

 

용서는 결코 해도 되고 안해되 되는 자기의

선택 사항이 아니라는 사실을 잘 알아야 한다.


진정으로 행복과 자유를 얻고 싶으면 마음속에서

나를 가두는 더러운 쓰레기를 뽑아내야 한다.

 

원망을 꼭 잡고 털어버리지 않으면 그것이

뿌리를 내려 우리 삶을 계속 오염시키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