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머니가 말기암 선고를 받으셨을 때
맨 처음 하신 일 중 하나는 마음속의 원망을
조금이라도 남김없이 털어버리는 것이었다.
어머니는 자신이 조금이라도 잘못을 저지른
친구와 가족에게 용서 를 구하는 편지를 보내셨다.
깨끗한 마음을 가지고 가시고 싶으셨던 것이다.
용서는 결코 해도 되고 안해되 되는 자기의
선택 사항이 아니라는 사실을 잘 알아야 한다.
진정으로 행복과 자유를 얻고 싶으면 마음속에서
나를 가두는 더러운 쓰레기를 뽑아내야 한다.
원망을 꼭 잡고 털어버리지 않으면 그것이
뿌리를 내려 우리 삶을 계속 오염시키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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