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이상을 오직 노예생활로만 지냈던
늙은 흑인에게 "은총이 무엇이라고 생각
하십니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그는 "은총이란 내가 무언가의
댓가를 바라지 않고 그냥 값 없이 무엇
인가를 줄 수 있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값없이 주는 마음이 돈 받고 팔고 사는
세상의 물건보다 훨씬 더 소중한 것이다.
필자는 베푸는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장사
하는 부모 밑에서 교육을 받고 자랐다.
그런데 사랑하는 이성을 만나 사랑의 불을
태우면서 산골짜기로 명상하기 위하여
멀리로 떠나온 환경이 열악한 상태에서도
꿋꿋하게 살아 가는 사람을 보고 쌀 2포대를
들고 찾아가 2일을 함께 지내다가 돌아 왔다.
돌아 오는데, 멀리까지 환송나온 그분들이
보내는 감사함에 차를 몰고 오면서 폭포수
같은 감동의 뜨거운 눈물을 생전 처음 펑펑
울면서 흘린 것이 있었으니 값없이 그냥
주는 사랑이 엄청난 영혼의 커다란 감동이었다.
'신나는 감사훈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레스터 레븐슨의 사랑 덧 입히기 (0) | 2020.11.14 |
---|---|
자비심 키우기 훈련 (0) | 2020.11.13 |
명상가의 쉼터, 만족한 미소 (0) | 2020.11.13 |
신으로부터 항상 오는 은혜를 느끼라! (0) | 2020.11.13 |
시비장단을 감사함으로 바꾸면? (0) | 2020.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