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을 먹을 때는 마치 약을
먹듯 하고,
좋고 나쁨을 가리지 말고,
건강과 주리고 목마름을
달래는 데에 그 목적을 두어라.
마치 꿀벌이 꽃을 거쳐 올 때에
꿀만들기에 적당한 꽃가루만을
취하고 빛깔이나 향기는 다치지
않는 것처럼,
수행자도 공양을 할 때는
주림을 달래기에 알맞도록만 하고,
많은 것을 구해 착한 마음을
훼손치 마라. [유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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