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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개념

죽음에 대한 명상

by 법천선생 2020. 12. 3.

물을 본 아이가 헤엄을 칠 줄 모르면 물이 두렵다.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여 이기기 위해서는

물을 이해하여 잘알고 헤엄을 칠 줄 알면 된다.

 

왜 죽음에 대해서는 무조건 두려움을 가질까?

사람들의 그 두려움이 참 근거가 있는 것인가 ?

 

 

아니라면 어리석은 지배층에게서 배운 것인가 ?

어린이들을 보면 그러한 두려움은 배운 것이다.

 

죽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은 본성이 아니다.

사람들의 어설픈 판단이 틀린 것들은 너무도 많다.

 

죽음에 대한 태도도 정말 그러함을 알아야 한다.

사기꾼들에게 잘못 배운 것들이 너무 많다는 것,

  

죽음에 대해서 정말로 생각하는 것조차 싫어하면서

왜 죽음을 안다고 지레짐작으로 그냥 단정하는가?

 

아무 것도 모르며, 왜 죽으면 끝이라고 판단하는가?

죽음에 대해서 막연한 두려움을 갖는 것보다는

그것을 공부하여 이해하려는 자세가 옳지 않겠는가?

    

죽음이 그냥 무조건 두렵다고 피하면 영영 모른다.

사실, 죽음에 대한 이해는 치유에 아주 큰 도움이 된다.

 

삶과 죽음에서 한 쪽에 너무 치우친 편협한 생각을

지나치게 하지 않도록 냉정하게 보기 때문인 것이다.

 

사람들의 삶과 죽음에 대한 태도가 극과 극인 것이다.

그러한 긴장된 생각인 극단에서 어떤 지혜가 나오나?

 

극단적인 생각에서 어찌 평안의 고귀한 가치가 나오나?

지혜는 균형 잡힌 편안함의 한 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다.

 

죽으면 누가나 다 어차피 다 알 것이기에 죽음에 대한

폭 넓은 이해는 현생을 알차게 사는데 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