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이 경쟁심이 많이 생겨 꼭 이기고
싶다고 생각하는 순간, 몸과 마음에 나도
모르게 힘이 잔득 들어 가게 마련이다.
그렇게 마음과 몸이 긴장을 하게 되면,
반드시 몸에 힘이 들어가게 되고 그렇게
되면 근육이 굳어지고 마음도 굳어져서
게임이 잘 풀릴 수가 없게 된다.
몸이 굳어 지게 되면 발은 아주 늦어지고
스윙은 힘이 들어 가게되어 세게 치려다가
저절로 너무 빠르게 되거나 너무 늦어지게
되어 볼을 제대로 제어하기 어렵게 된다.
그러므로 게임에 들어가기 전의 마음의
세팅 상태가 너무나도 중요한 것이라는 것,
경기가 가장 잘될 때는 주로 나보다 오히려
좀 더 잘치는 상대방과 경기했을 때이다.
상대방이 나보다 더 잘치니, 최대한 집중을
하게 되고 최선을 다하기에 더욱 더 집중력은
배가 되고 평상시보다 더 잘하게 되는 것이다.
명상은 이러한 훈련과 비슷하기 때문에
속효심, 즉 빨리 깨닫겠다고 하는 욕심을
버리고 또한 치구심도 버려야 하는 것이다.
치구심이란 안달하여 조속히 이루고자
조급해 하고 어누 애태우는 마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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