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그렇게 괴롭고 힘들게 하여
화나게 하는 사람도 제대로 알고 보면,
전생에 모두 다 내가 한 일의 결과로
인하여 이 생에서 그가 원수를
갚으려고 그렇게 화를 내는 것이다.
원인이 없는 결과는 결코 있을 수 없다.
절대로 그가 화내는 것에 대하여
억울하다는 생각을 내어서는 안된다.
오히려 ‘제가 전생에 지은 죄를 깊이
참회합니다. 용서해주세요.’하며 절을
하여야 옳은 것이다.
이렇게 실행해야만 내가 맺은 과거의
원한을 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을 제대로 인식을 해야 하는 것이다.
우주의 생각보다 더 광대하고 수많은
깨달은 존재들이 곳곳에 편재해 있다.
우리의 삶은 훤히 들여 보이는 어항처럼
모든 것이 다 들여다보이는 공간이다.
혼자 산 속에 기거하면서 아무도
모르는 일을 한다고 생각하지 말라.
우주의 깨달은 현명한 존재는 아니,
그 보다도 그대 속에 교묘히 존재하는
내면의 영혼은 이미 모든 것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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