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불삼매는 칭명과 관상을 통해 얻는
삼매를 통틀어 말하는 것인데,
관상염불에서 부처님의 모습을 보는
것을 관불삼매(觀佛三昧),
칭명염불에서 아미타불의 자비광명에
대하여 진실한 믿음을 성취하는 것을
염불삼매라고 한다.
염불삼매는 일심칭명 하는 염불로써
바로 자신이 무량한 자비광명 안에
존재하고 있다는 생각을 끊이지 않는
심적 상태이다.
믿음이 깊은 염불삼매를 얻으면
“나무아미타불”이라는 염불 소리가
자연히 나온다.
믿음 깊은 염불삼매를 통해 자비광명에
대한 결정신심(決定信心)을 성취한다.
염불삼매로 인해
자비광명은 수승한 인연이 되어 감응이
일어난다.
중생이 행을 일으켜 입으로 항상 부처님을
부르면 부처님이 곧 그 소리를 들으신다.
몸으로 항상 부처님께 예경하면
부처님이 곧 그 행을 본다.
마음으로 항상 부처님을 생각하면
부처님이 곧 그 마음을 아신다.
중생이 부처님을 생각하면 부처님 역시
중생을 생각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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