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불하면 좋은 운명으로 바뀐다고?

내 마음속에 교묘한 형태로 잠재해 있는

불성을 깨우는 것이 불교공부의 진수인데,

 

불성이 깨어나 스스로 움직이게 된다면

운이 나쁠 사람이 어디에 있겠는가?

 

특히 아미타불은 석가모니부처님께서

공인하신 만고불변의 우주에서도 가장

긍정적이고 말로 다할 수 없을 정도의

최고 축복의 상징과 같은 존재인 것이다.

 

단지 몇번만이라도 아미타불을 외우게

된다해도 아주 큰 가피를 받도록 이미

완벽하게 셋팅되어 자동실행되도록 만들어진

성스러운 존재이니 당연한 결과인 것이다.

 

그것은 마치 컴퓨터 화면에서 아주 잘만들어진

백신프로그램을 비싼 가격으로 사서 실행시키면

모든 프로그램이 자동실행되어 악성파일들이

깨끗하게 다 삭제 시키는 것과 같은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는 습관은 너무나 중요한 법이니,

오직 나만 잘되겠다고 기도하는 것보다는

다른 사람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다 잘되도록

생각하며 기도하는 것이 나를 위하는 일이고,

그 다음 다른 사람들도 잘되게 하는 것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