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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염불과 명상은 불가분의 관계이다?

by 법천선생 2021. 3. 24.

모든 명상기법들 중에서 가장 훌륭한 것

가운데 하나는 염불을 하는 반복성이다.

 

염불, 즉 부처님을 부르는 것과 명상은

서로 뗄 수 없는 연관성 높은 동반자이다.

염불하는 것은 명상에 큰 도움을 준다.

 

마음은 대상에 초점을 맞추는 데에

익숙하며, 명상가는 염불을 통하여

마음에게 올바른 종류의 목표물을 준다.

 

마음에게 집중해야 할 외부의 대상을

주면 마음이 외부 세계에서 방황하듯이,

 

마음에게 염불로 집중해야할 대상을

주면 마음은 내면의 세계에 머물게 된다.

 

명상을 하면서 염불을 반복 사용할

때에는 오직 염불 자체에 집중해야 하며,

 

염불이 일어나는 마음의 자리를 올곧게

지각하려고 노력해야만 하는 것이다.

 

염불을 하는 마음자리를 바라보려고

노력하고 염불 소리에 귀를 귀울리는 것이다.

 

마치 자기 자신의 이름인 것처럼

염불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것이다. 

 

염불의 단어들과 염불의 대상과 나의

진정한 자아를 서로 나누지 말고

하나라는 올바른 개념을 가져야 한다.

 

그렇게 했을때, 그대의 마음은 외부세계로

헤메이지 않게 되고 그러면 그대의 마음은

자동적으로 내부로 향하게 되고 진아에

올바르게 집중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