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도덕성을 가르치지 않는다.
도덕성은 자신과의 조화 속에서
저절로 생겨나는 것이다.
나는 그대 자신의 존재에 대한
직접적인 체험을 가르친다.
내면이 고요하고 평화로워질수록,
자신의 의식에 대한 이해가 깊어질수록,
내면의 중심이 확고해질수록 그대의
행동에는 저절로 도덕성이 드러난다.
이것은 그대의 결정에 따른 현상이 아니다.
장미 나무에 장미꽃이 피어나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일이다.
장미 나무는 엄숙해지려고 애쓰지 않는다.
장미 나무는 금식을 하거나 신에게
기도하지 않는다.
십계명을 지키려고 애쓰지 않는다.
장미 나무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
다만 충분히 영양분을 흡수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면 꽃은 저절로 피어난다.
아름다운 꽃이 만발한다.
여기엔 아무런 노력도 필요없다.
인위적인 노력을 필요로 하는 도덕성은
진짜가 아니다.
아무런 노력도 없이 저절로 일어나는
도덕성이 진정하고 유일한 도덕성이다.
- 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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