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극권의 부드럽고 고요하며 느릿한 몸짓의
운동은 기혈의 순환 및 신진대사를 촉진시킬
뿐만 아니라, 온몸에 생기를 불어넣고 신체의
각 기관을 활성화시켜 더욱 건강한 몸을 만들어
수련하기 가장 좋은 환경을 제공하게 해준다.
또한 내면의 정신수련을 통하여 사고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순리에 따르는 긍정적
생활태도를 갖게 하며 평온한 심신 속에서
진정한 참 나를 스스로 찾을 수 있게 한다.
태극권은 격렬하게 움직임으로써 자신의 기운을
소모하고 ‘활성산소’가 생성되어 노화를 촉진시키는
운동들과 달리, 고요하게 움직이며 정신을 가다듬고
기운을 축적하여 젊음을 되찾는 운동이다.
그 효용의 결말은 “상록수인 소나무가 다른 낙엽수와
구별되는 것은 겨울이 된 뒤의 일이다”라고 이른
공자의 말씀처럼 노년이 되면 확연히 드러날 것이다.
백학의 춤처럼 천천히 움직이는 정말로 우아한 자태,
부드럽고 유유히 흐르는 물처럼 끊임 없는 동작,
모남이 없는 구름처럼 자연스런 변화 속에 고요한 마음,
집중된 정신으로 기(氣)를 단전에 모으고 전신에 운기하는
태극권은 기혈순환을 촉진시키며 소주천이 자연히
이루어지게 하는 최상의 기공(氣功)이다.
태극권:
하차도운(河車倒運:소주천. 임독통. 심신교)을
가장 쉽고 확실하게 터득할 수 있는 천연 기공이다.
선(禪), 단전호흡, 기공, 명상, 등산, 호신술 등의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유일한 운동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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