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죽지 않습니다. 걱정할 게 없습니다.
인과를 믿으십시오. 눈앞만 보지 말고 멀리
보고 살아야 합니다.
진심 한번 내면 바로 독사가 되는 것도 아니고
아주 고통스러운 지옥에 갔다 와서야 독사가
됩니다.
욕심을 내면 지옥에 갔다 와서 아귀몸을
받습니다. 부처님도 도와주지 않습니다.
누가 나를 좋은 데나 나쁜 데로 보내는 사람이
없습니다. 내 마음으로 만들어 지옥에도 가고
극락에도 가는 것입니다.
내 몸도 부모의 몸만 빌렸지 내가 만든 것입니다.
내 업보로 이만한 몸을 받을 만 한 양이 있기
때문에 몸을 받은 것입니다.
자작자수라고, 내가 지어 내가 받는 것이므로
타살죄가 없답니다.
아버지가 아들을 죽이고 친구가 나를 죽여도,
내가 나를 죽인 것이지 남이 나를 죽인 것이
아닙니다.
내가 저 사람에게 칼맞을 일을 만들어 놓았으니
나를 칼로 찌르는 것입니다.
내 마음으로 모든 것을 만든 것입니다.
내 마음을 떠나서는 아무 법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총이 무섭고 칼이 무서운 것이 아닙니다.
죄가 없는 사람은 빚이 없기 때문에 난리가 나도
죽을까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이 세상에는 억울한 일이 없습니다. 그림자가
실물대로 나타나는 것처럼 내가 지은 대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이런 법을 알면 너무 좋습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정신 바짝 차려 부처님
말씀대로 살면 해탈이고 성불입니다.
남부러울 것 하나도 없습니다. 하늘과 땅, 부처님,
일가친척 하나도 원망할 것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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