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은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내 자성불의
근원적인 자비와 사랑을 깨닫는 작업이다.
그렇다면 이런 변화를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그 사랑은 모든 인간관계에 그대로 반영된다.
그대는 배우자가 내것이라고 생각하여 그를
소유하려고 하지 않는가? 그렇다면 그대는
아직 폭력적인 사람이다.
그대는 누군가를 지배하려고 하지 않는가?
그렇다면 그대는 여전히 폭력적인 사람이다.
사랑이 가득하면 지배하거나 소유하지 않는다.
진정한 명상 진보는 대인관계에서 일어나는데,
명상가는 엉뚱한 곳에 시선을 팔고 무언가를
자꾸만 보고 느끼려고만 하는 환상에 빠져 있다.
그러니 자신의 대인관계를 면밀히 살펴 본다.
자신의 명상 수행이 진보하고 있는지 아닌지
알려면 대인관계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관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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