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나 사회나 직장에서나 먼저 들어 온 선임자는
후임자를 약간 우습게 보며 경시하는 경향이 많다.
비록 선임자들이 어렵고 괴로운 일을 맡기더라도
절대로 불평하지 말고 확실하게 일처리를 해야 한다.
그런 착실한 사람을 보게 되면 어떤 선임자들은
더 많이 그 사람에게 일을 더 시키고 싶어 한다.
그것은 올바른 행동을 하는 사람에 반드시 주어지는
시험이므로 그런 시험에 온다면 아주 좋은 것으로
생각하라는 것이니 참고 열심히 하는 것이 좋다.
그것을 모두 다 이겨내게 되면 결국 모든 사람들이
다 내편이 되어 나를 적극 도와 주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즐거운 마음으로 고통과 고난을 받아 들인다.
직장에서 아주 어려운 일을 맡아서 임무를 감당할 때,
그러니까 아주 고되고 힘든 일을 감당하는 도중에도,
마음은 전적으로 신의 이름을 부르는 것에 집중한다.
특히, 어떠한 방법으로든지 자신에게 다른 사람들의
주의가 쏠리지 않도록 극도로 조심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신을 향한 순수한 사랑과 감사를 멈추지 않고 집중하는
사람은 가슴이 뜨겁게 달아오르도록 내면의 신성이
불타오르게 되어 거룩하고 고귀한 불꽃이 되어 타오게 된다.
그는 자신의 영적인 경지 다른 사람들에게 드러내지
않으려고 온갖 노력을 다 기울였지만, 너무나 큰 신의
축복과 가피는 가끔은 자신도 어쩔 도리가 없었다.
"오 신이시여! 제 영혼이 원래 가지고 있는 기능을 더욱
크게 확장시키고 활짝 열어 젖히셔서 당신의 사랑을
담는 마음의 그릇을 더욱 크고 넓게 되도록 하옵소서!
또한 당신의 전능하신 힘으로 저를 지탱하여 주소서,
그렇지 않으면 허락하시는 거룩한 사랑의 불꽃에 모두
타버리고 말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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