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배가 고프다해도 사람이 먹는
음식물의 양은 대체적으로 일정한 법이다.
또한 먹었으면 음식을 소화시키기 위해
자신이 맡은 일을 해야 하고 배설도 해야 한다.
그것처럼 명상을 하여 얻은 참으로 아까운
공덕일지라도 모두다 소화시키기 위하여
모두다 아낌없이 회향을 해야만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진보할 수 없게 되어 있다.
그것은 마치 어린 아이가 먹은 우유가 아깝다고
뛰지도 않고 가만히 있는 것처럼 어리석은 짓,
명상 수행도 마찬가지라서 열심히 명상하여
얻은 공덕을 아낌없이 밖으로 내보내야 한다.
음식을 먹었으면 소화시켜야 하고 활동하는데
그 에너지를 모두다 사용하는 것과 같은 이지이다.
그것이 바로 몸과 마음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
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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