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의 눈먼 짓이 뭇사람의 눈을 멀게 한다'는
말이 있는데, 영적인 공부는 반드시 깨달음을 얻어
눈이 밝은 스승에게 공부를 해야만 사람의 짧디짧은
인생에서 생전에 해탈하는 큰 성취를 이를 수 있다.
장님이 장님들을 이끈다면 그들이 어디로 갈 것인가?
만약 그대가 믿고 있는 것의 지도자가 진정한 깨달음을
얻었는지 아닌지는 삼척동자라도 누구라도 다 알것이다.
옛날 공부인들은 결코 자신이 깨닫지 못하면 절대로
남을 가르쳐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잘알고 실천했다.
사람의 모든 죄는 입에서부터 나오기 때문인 것이니,
사람을 잘못 가르친 죄는 결코 작지 않기 때문인 것,
세상의 모든 지혜를 다 갖춘 듯한 열변을 토한다해도
경전에 나온 말을 멋지게 알기 쉽게 풀어서 말한다해도
그는 그저 말 잘하는 하나의 앵무새에 불과할 뿐인 것,
자신의 말에 중독되어 자신을 따르고 듣는 사람들이
수백만명이 된다고 해도 그 자신은 스스로 잘 알것이니,
자신이 깨닫지 못한 너무나 평범한 사람이라는 것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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