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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개념/명상법칙정리

명상에서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라!

by 법천선생 2021. 8. 16.

재밌는 사건이 있다.

세계적인 면도기 메이커 질레트에서 매년 말

3m 퍼팅을 해서 들어가면 1백만 불을 주는 행사를 한다.

 

3m 퍼팅만 들어가면 12억이 생긴다.

선수들이 너도나도 하려고 하니까 컴퓨터 추첨을 통해

한 명을 선정해서 15일 전에 지정을 해주고,

담당 코치까지 붙여 준다.

 

그런데 결과는 지난 4년 간 남자 골퍼 네 명이

도전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그리고 금년에 세 아이의 엄마 골프선수 킴 하스가

도전을 했는데, 또 실패했다.

 

다섯 개의 볼이 전부 홀컵 앞에 멈췄다.

단 한번의 시도이기 때문에 카메라가 비추고,

스포트라이트가 비추고, 사람들이 숨죽이고 있으니까

본인도 모르게 얼어 버린 것이다.

 

지나쳤으면 들어가든 안 들어가든 가능성이

50%인데, 미치지 못하니까 가능성이 0%인 것이다.

 

실패를 각오한 시도가 중요하다.

접시를 깨는 사람은 접시를 닦던 사람이다.

접시를 안 깬 사람은 실질적으로 일을 안 한 사람이다.

 

기아 타이거즈, 과거의 해태는 도루의 명가이다.

역대 도루 선수의 베스트 3는 모두 기아 타이거즈 출신이다.

 

1등 김일권, 2등 이순철, 3등 이종범이다.

모두 도루왕들이다. 한국프로야구(KBO)연감에서

나오는 기록을 보면 도루하다 실패한 선수가 나오는데,

 

나는 인쇄가 잘못된 줄 알았다.

왜냐면 도루 잘하는 순서나, 도루하다 죽은 사람 순서가 똑같다.

도루하다 죽은 순서도 1등 김일권, 2등 이순철, 3등 이종범이다.

 

또한 타자의 불명예는 삼진왕이다.

당대 홈런왕, 타격왕, 연봉 1등을 하고,

이 구단에서는 이 선수의 공적 사항을 기리기 위해서

22번을 영구 결번을 시켰던 삼성 라이온즈의

이만수 선수가 삼진왕의 불명예를 가지고 있다.

 

 실패가 바로 성공인 것이다.

실패를 하지 않으려는 사람이 있다.

주저하고, 할까말까 하는 사람이 있다.

 

자전거 타려면 넘어져야 한다.

스키를 타려고 해도 넘어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