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가바드기타에서
아르쥬나는 연민에 사로잡혀
눈물에 가득 젖은 눈으로 슬퍼할 때,
크리쉬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위급한 때 이런 나약함이 온단 말이오?
이는 귀족답지 못하고 천상의 복락으로
이끌지도 못하며 수치만을 가져올 뿐이오.
심약함을 떨쳐버리고 일어서시오.'
영구하고 불멸이요,
측량할 수 없는 육신의 소유주가 지닌
이 몸들은 유한하다고 말한다.
그런 즉 싸워라.
무사에게는 의무에 따른 싸움보다
더 좋은 다른 것이 없기 때문이다.
결단의 지성은 하나로 통일되어 있고
결단력이 없는 자들의 지성들이란
여러 갈래이며 끝이 없다.
그대의 지성이 미망의 수렁을 건너면
계시에 의해 미혹되었던 그대의 지성이
흔들림 없이 삼매에 굳건히 서면
그대는 요가에 이를 것이다.
모든 욕망을 던져버리고 아무런 갈망없이
행하는 사람, 내 것과 나라는 생각이 없는 자는
평안에 이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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