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뱀의 꼬리는 길을 갈 때 언
제나 머리가 앞서는 것에 불만을 품고
머리에게 오늘은 자신이 앞장서서
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뱀의 머리는 말도 안 된다고
하고서 늘 하던 대로 앞장서서 가자,
꼬리는 나무를 칭칭 감고서 풀지
않았습니다.
할 수 없이 머리는 꼬리에게 앞자리를
양보하였지요.
그러나 눈이 없는 꼬리는 앞장서서
가다가 그만 불구덩이에 빠져 타
죽고 말았다는 내용입니다.
각자의 역할과 분수를 지키지 않은
결과가 어떠한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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