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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개념/명상법칙정리

수행으로 정화된 사람에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

by 법천선생 2021. 9. 22.

수련을 오래 하다보면 여러가지 감각기관이

자연스럽게 정화되어 본인 신변이 예민해진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먼저 주위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냄새가 너무나

심하게 나서 큰 곤욕을 치루듯 괴뢰워 질 때도

있게 된다.

 

이것은 사람의 감각기관인 안, 이, 비, 설, 신, 의

중에서도 비공이 열려서 즉 코의 능력이 제대로

작동하게 되어서나타날 수 있는 증상일 수 있다.

 

원래 사람은 누구나 그러한 능력을 가지고는 있지만,

아직 정화되지 못하여 그런 능력이 없다가 수련을

통하여 모공이 열리면서 코의 능력이 제대로 작동

하기에 나타나는 것이다.

 

또는 피부의 감각이 살아 나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는

정화되지 못한 사람이 어패류, 동물의 고기 등 육식을

하거나 좋지 못한 생각을 하거나 했을 때 피부가 부어

오르거나 반점, 두드러기가 생기는 증상이 일어 나기도

하는 것이다.

 

즉 민감도가 변화하여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인 것이다.

물론 눈에는 보이지 않는 영적인 반응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다.

 

어떤 때에는 신체로 다른 사람의 상태가 느껴져서

괴로운 경우도 생기게 되는데, 체감공능이라는 것이다.

 

내 가까이에 온사람이 어깨가 아프면 나도 어깨가

똑 같이 아픈 경우인 것이다.

 

술을 먹었으면 나도 술에 취한 듯한 느낌까지 올 수도

있는 것이다.

 

이렇게 괴로울 때에는 '방수공'이라는 것을 하여

염불을 하여 자기 주변에 일종의 보호막을 쳐서 

자신을 통제하여 막을 줄 알아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스승이 항상 의식을 지혜안에다 집중하는 등

치를 취하라고 하신것은 일종의 방수공인 것이다.

 

만약 그런 상황에서 그러한 괴로움을 느꼈다면, 즉시

몸에 보호막을 형성하여 집중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사실, 반성해야 하는 것은 그러한 것을 느끼기도 전에

이미 늘 지혜안에 고도의 집중이 된 상태라면 그러한

증상이 일어날 겨를이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바쁜 꿀벌은  슬퍼할 틈이 없다'는 서양의

속담처럼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