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동이 노인을 더 젊게 해주는지 알아보고 싶었다.
연구팀은 자연수명의 막바지에 이른 22개월 된 실험용
생쥐에게 무게가 실린 쳇바퀴를 탈 수 있게 했다.
일반적으로 생쥐에게 달리도록 윽박지를 필요가 없다.
생쥐가 알아서 잘 탄다.
늙은 생쥐는 하루 6~8km를 빠른 속도로 달리며,
젊은 쥐는 하루 10~12km까지 달릴 수 있다.
또한 무게가 실린 쳇바퀴를 생쥐가 타면 근육이 생긴다.
연구팀은 이 생쥐를 ‘무거운 배낭을 메고 먼 거리를
가는 군인’에 비유했다.
연구팀은 22개월 된 이 생쥐에게 무게가 실린
쳇바퀴를 2개월 동안 타게 했다.
그 결과, 생후 24개월이 된 이 생쥐는 몸을 많이 움직이지
않는 같은 나이의 생쥐보다 후성유전적 나이가 8주 더 젊은
것으로 밝혀졌다. 세포 수준에서 진짜로 젊어진다는 것이다.
생쥐의 수명은 혈통과 사육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지만,
24개월 생존 후 뚝 떨어지는 게 일반적이다.
따라서 생쥐에게 8주는 전체 수명의 약 10%를 차지하는
꽤 긴 시간이다.
김영섭 기자 edwdkim@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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