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대로 한다는 것은 옛날 내가 자라던 시절인
어릴 때에는 정말로 맨 마지막에나 마지 못해서만
생각해 보던 해도 정말로 안되던 때의 문제였다.
하지만 요즘은 아무때나 그냥 법대로 하는 것이
마치 당연한 듯 그것을 가차없이 그냥 실행을 한다.
기업은행팀의 조 모 선수의 예를 들어도 그런데
문제를 본인들과 직접 만나서 사과할 것은 사과하고
자기 잘못을 먼저 시인하고 용서해 달라는 대화로
풀었으면 나처럼 체육인으로 산 사람들은 그럴 때,
그리 냉정하게 상황을 끌고 가지는 않았을 것이라 본다.
우리 사회가 언제부턴가 법대로 하자는 것이
일반화되면서 이 사회가 변호사 시대로 변한 듯하다.
법대로 하여 이간다고 하더라도 많은 변호사비를
기불해야 하고, 지면 상대편 변호비까지 물러 주어야 한다.
그 숙이고 싶지 않은 마음때문에 점점 더 사람들의
공분만 사는 것이니,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다.
내가 어릴 때 농촌사회에서는 문제가 생기면 반드시
동네 어른 들이 직접 나서서 중제를 하면서 대화로
풀도록 했으며, 그러한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잘 해결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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