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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감사훈련/대인관계론

누워서 침 뱉기와 같은 험담

by 법천선생 2022. 4. 23.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무언가를

배울 점이 반드시 있게 마련인 법이다.

 

착한 사람한테서는 그 선한 마음씀을

잘 배우도록 하고, 악한 사람에게서는 

그사람의 행동을 보고 나 자신의 잘못을

반성할 수 있게 되니 말이다.

 

다른 사람을 아주 욕하는 건 누워서

하늘에 침 뱉는 모양새인 것이다.

 

마음이 좋지 않은 사람이 착한 사람을

이유없이 욕하거든 모른체 해야 한다.

 

모른 체하고 대답하지 않으면 마음이

편하고 욕하는 사람의 입만 아플 뿐이다.

 

선물을 준 사람이 받을 사람이 전혀 받지

않게 되면 선물은 아무 소용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인 경우와 같은 것이다.

 

이는 마치 누워서 침을 뱉으면 다시

자기의 얼굴로 떨어지는 것과 같은 것이다.

 

너무 까다롭게 따지고 다구치지 말아야 한다.

쓸데 없는 말을 하거나, 잔소리와 지나칠 정도로

까다롭게 살피는 것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