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흑인 인권 운동가가 44세의 나이에
종신형을 언도 받고 감옥에 수감되었을 때,
그는 열악한 감옥 환경에 분노했습니다.
“이게 무어란 말인가, 여긴 지옥이군, 지옥!”
그래서 그는 변호사가 면회를 올 때마다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더구나 자신은 아무런 잘못도 없이 감옥에
수감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날이 지났습니다.
어느 날 그를 면회 온 변호사는 늘 하던대로
아주 의례적인 평범한 인사말을 건넸습니다.
“아직 수감생활이 고통스럽습니까?”하고 물으니,
“아니요, 지금은 천국이오.”이라고 대답하였다.
그의 입에서 뜻밖의 말이 나오자, 변호사는
깜짝 놀라게 되어 다시 되물었습니다.
“그새 감옥 환경이 많이 개선되어 변했나 보군요?”
“아니요, 감옥은 그대로인데, 내 마음이 변했소.”
이 이야기는 사람이 명상을 열심히 하여 깨달음을
얻었을 때와 매우 비슷하다고 나는 생각한다.
세상과 내 몸은 변하지 않았지만 내 마음의 현재
상태만은 너무나 크게 변하게 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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