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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개념/명상법칙정리

대만 무당의 신기한 고백

by 법천선생 2022. 10. 1.

대만에 황씨라는 일종의 영매는 천국이나 지옥을

마음대로 오고 갈 수 있었는 일종의 무속인이 있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채식을 하며 아주 순수하게

살아왔고, 결혼도 하지 않고 명상을 열심히 했다.

 

그의 고백을 들어보면 어느 날 그는 지옥에 갔다.

그가 보니 어떤 부부가 길거리를 걸어가고 있었다.

 

그 부부는 로큰롤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면서

뛰어다니고 있었고, 마냥 행복해 하면서 달리다가,

 

너무나 행복해서 이렇게 껑충껑충 뛰고 있었다.

그러다 갑자기 그들 두 영혼은 돼지 우리를 보았다.

 

마침 어미 돼지가 새끼들을 낳고 있었는 중이었다.

한 순간에 두 영혼은 그 속으로 이끌려 들어갔다.

 

자신들이 가는 곳에 주의하지 않고 춤에 빠져있던

탓에 몽매해져서 그만 돼지가 되어 버린 것이다.

 

죽은 후에 즉시 인간으로 환생하거나 천국에서

태어날 만큼 공덕이 없는 이들은 얼마 동안 소위

여러 가지 형태의 지옥에 있게 된다는 것이다.

 

그곳에서 그들은 자신들의 업장을 스스로 정화하고,

모든 나쁜 것을 태워 버리며, 자신들의 영혼 속에서

부도덕의 더러운 종기를 도려내기 위해 그에 합당한

징벌을 받거나 뭔가 아주 끔찍한 일을 당하게 된다.

 

렇게 해서 다시금 환생할 기회를 어렵게 얻게 되면

지옥의 왕은 그들을 접견하고, 원하는 것을 물어본다. 

 

어떤 지위를 원하며, 어떤 종류의 삶을 살고 싶으냐

하고 지옥의 왕이 원하는 바를 청취한다는 말이다.

 

이럴 때 물론 바름 생각을 가진 그들은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는 영광스러운 특권을 누릴 수도 있게 된다.

 

그들은 한 사람씩 차례대로 왕에게 대답을 하게 되는데,

그 중 어떤 이들은 자기가 원하는대로 이렇게 말했다.

 

“아! 마침내 지옥에서 풀려나게 되어 무척 기쁘군요.

난 다시 인간이 되겠습니다. 매우 존귀하고, 행복하며,

아주 훌륭한 봉사를 많이 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이를테면 난 이러저러한 방면에서 봉사를 많이 하고,

이러저러한 일을 하고 싶습니다.” 그러면 지옥에서는

그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좋은 지위, 예컨대 간호사나 

의사의 지위를 부여해 주게 된다.

 

그런데 또 어떤 지옥생활을 마친 이들은 이렇게 말했다.

“아, 난 지옥에 너무나 오랫동안 있었어요. 지독하게

끔찍하고 비참했지요. 그래서 난 이제 삶을 많이 즐기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환경 속에서 아름다운 옷을 입고 뭇 여성들을

위해 노래를 불러 주며 그들을 매료시킬 수 있는 가장

듣기 좋고 아름다운 목소리를 갖고 싶습니다.

 

내가 머무르는 곳은 반드시 강가 옆에 있는, 그림같이

아름다운 집이어야 합니다.

 

그곳에서 나는 굳이 돈을 벌지 않아도 풍족하게 먹고

살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자 지옥의 왕은 서슴없이 “좋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대왕은 자신의 부하들인 악마들에게 그 사람을

그가 필요로 하는 곳에 정확히 데려다 주라고 명령했다.

 

그들은 그 영혼을 어디로 데려갔을까? 그곳은 바로

반짝거리는 깃털을 가진 아름다운 새의 몸 속이었다.

그것이 바로 그가 그토록 원했던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는 일을 하지 않고도 아름다운 옷을 입고 싶어했다.

그러니 그는 영구적으로 착용할 수 있는 옷을 가져야만 했다.

 

귀찮게 세탁할 필요도 없는 옷으로 말이다. 또한 그는

고생스런 삶을 살고 싶어하지 않았다. 그저 한곳에

가만히 앉아서 먹고 마시고 노래하길 원했다.

 

그래서 악마들은 그에게 크고 아름다운 깃털이 달린 몸과

하루종일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멋진 목소리를 준 것이다.

 

그리고서 그들은 그를 숲속의 나무 옆에 데려다 놓았다. 

 야생 딸기와 야생 과실들이 풍부한 아름다운 환경 속에 말이다.

 

그는 마음대로 먹고 마실 수 있는 환경과 아름다운 몸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아무것도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그것이 바로 그들이 그에게 준 것이며, 그가 원하던 대로

정확히 준 것이다. 그러니 자신의 상황에 대해 신을 원망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바로 내 자신이 원했던 것이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은 사람들이 날 섬기고, 내게 음식을 갖다 주며,

심지어 내 입 속에 음식을 집어넣어 주었으면 좋겠다.

 

난 아무데도 가고 싶지 않고, 살기 위해 돈을 벌고 싶지도 않다.

그런 삶을 살게 해주십시오! 그런 삶 속에서는 음식이나 옷가지,

그 외 날 섬기는 사람들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되겠죠.”

 

그러자 지옥의 왕은 부하들에게 그런 삶에 맞는 ‘의상’을 가져

오라고 명령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돼지의 가죽이었다.

 

그들이 돼지의 가죽을 입히자 곧바로 돼지가 되어 버렸다.

그후 그는 액체 같은 것을 마시고 자신의 과거생에 대해 깡그리

잊고 말았다. 그는 돼지의 삶을 마음껏 즐겼다.

 

날마다 사람들이 그의 입에 음식과 물을 넣어 주고, 목욕을

시켜주면서 살찌게 해주었다. 그는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아무 책임도 없는 인간의 삶이 어떻게

 가능할 수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