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병이 걸려 병시중을 무려 10년 동안이나
하며 지낸 며느리에게 유산을 다른 가족보다
더 많이 받게 되자, 다른 자식들이 크게 반발했다.
그 원인은 돈 때문만은 아니었다는 것이니,
큰며느리로서 자기들 어머니를 오랫동안 모신
것은 잘 알고는 있지만, 얼마나 항상 감사하라고
생색을 많이 냈는지 용서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그런 소리 하지 않고 그저 제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었다고 겸손하게 말했다고 한다면,
모든 가족들이 그 동안 고생했다고 칭찬하고
한 푼이라도 더 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을 텐데
그 교만한 마음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는 말이다.
그래서 타인을 위해서 좋은 일을 많이 하고도
운이 나아지지 않는다는 사람들을 만나보면
100% 그러한 교만한 마음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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