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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감사훈련

감사는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다!

by 법천선생 2023. 8. 1.

감사는 결코 가만히 앉아서 맞는 비처럼

저절로 하늘에서 뚝뚝 떨어 지는것이 아니다.

 

나무에서 때가 되면 열매가 무르익어 저절로

떨어지는 탐스러운 냄새와 맛의 과일도 아니다.

 

그것은 오직 명백하게 이해하고 훈련하여

가르치고 실천할 때만 그 달디단 열매를 볼

수가 있는 신의 축복으로 얻어지는 과실이다.

 

세상의 모든 경전들은 이것에 대하여 말했다.

그런데, 사람들의 의식이 상황마다 시대마다,

환경적으로 나라별로 다르기에 표현방식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그런 것이지 결국은 모두

다 같은 이것의 이야기를 했음을 알 수 있다.

 

예수님은 사랑으로 요약하셨고, 부처님은

대자다비로, 소크라테스는 이데아 개념으로,

공자님은 인의예지신으로 그러나 가만히

들여다 보면 모두 다 같은 맥락의 상황에

따라서 다른 글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인생을 진정 아주 냉철하게 바라보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종교적 고정관념은

모두 다 버려야만 한다.

 

각종 종교는 모두 다 깨달은 스승을 따르려는

사람들이 그 스승의 아주 좋은 가르침을

그대로 따르기 위하여 스스로 만든 집단일뿐,

 

내것이 어디 있으며, 내것이라는 태도는

정말 진리에 어울리지 않는 말이며, 그 종교의

창시자도 전혀 무리를 지어 내것만 맞다고 

그럴 뜻은 없을 것이다.

 

오직 그것을 무작정 따르는 무리들이 지어낸

에고이며, 자신들의 이익을 흡수하기 위한 

무리짓기일 뿐이다.

 

서당에서 글을 가르쳐 보면 학생들 모두가

이해수준이 전혀 다르다.

 

그러니 종교에 대한 관점들이 모두 다 다를 수

밖에는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수준별교육이라는 것이 생겨나서

수준별로 글을 가르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