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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감사훈련

한국인의 양심

by 법천선생 2023. 9. 16.

경남 밀양의 어느 사거리에서 트럭에

싣고 가던 소주병이 도로에 쏟아져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어 일대가 마비

되었던 것이다.

 

하지만, 순간 누구랄 것도 없이 지나가는

학생들과 행인 그리고 인근의 상인들이

쏟아져 나와 그 많은 깨진 소주병들을

단 5분 만에 치우고 도로를 정상화 시켰다

는 놀라운 일화가 해외 언론에 소개되기도 했다.​

택배기사가 아파트 앞에 물건을그냥 놓고

가도 어느 누가 가져가는 사람이 없는

대한민국이 아닌가?

어느 날 한 외국인이 음식점에서 식사 중

시끄럽게 대화하던 옆자리의 다른 일행들이

모두 없어진 것을 보고 계산도 없이 모두

도망갔나 하고 혼자 생각했다.​

그런데 웬~걸 갑자기 그 일행들이 아무렇지

않게 들어와 또 음식을 먹으면 소주잔을

기울이고 있었다.

 

중간에 흡연을 하고 왔던 것이다.

음식점 주인은 밖에 나가던 말던 신경도

쓰지 않는 눈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