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세 달 동안 매일 의자에 앉아 과거의
모든 사건들과 사람들을 하나하나 떠올리면서
부정적인 감정(미움)들을 녹이고 사랑의
감정이 솟아날 때까지(용서) 집중했다.
가슴속에 사랑의 감정이 솟구치자 그의
몸과 마음에 기쁨의 에너지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넘쳐났다.
가장 처리하기 힘들었던 것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었다.
그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모든 감정의
근원임을 자각하면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숨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활짝 열자
그 두려움을 활활 태워 없앨 수 있었다.
모든 것을 놓음으로써, 생사에 대한 집착과
두려움까지 놓음으로써, 죽음을 넘어설 수 있었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지자 몸은
날아갈 듯 가볍게 느껴졌고, 스스로 건강하게
치유되었다는 것을 알았다.
세 달이 다 되어 갈 무렵 그는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기쁨을 느꼈고, 기쁨을 넘어 고요한
평화의 상태까지 도달했다.
그는 지극한 평화 속에서 자신에게는 몸과
마음을 넘어선 영원한 존재, 본성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레스터 레븐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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