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곡폭포에 들어 서기도 전에
이미 숲속의 새소리와 물소리가 들렸다.
구곡포 초입에 있는 산에서도
물이 흘러내려 장간을 이루더니,
계곡을 따라 올라가야 하는 계곡물에
은이온이 가득하여 정말로 상쾌했다.
오랜 친구들과 함께 걷는 정취는
참으로 정답고도 훈훈했다.
정다운 이야기를 하며 피톤치드와
음이온이 가득한 숲길을 한참 걸어 올라가니,
대학교 때 오고 참으로 오랫만에 온
구곡폭포가 눈앞에 드어 온 것이다.
우리는 탄성을 지르며 폭포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사진도 찍고 문배 마을의 정경도 눈에
떠올리면서 내려 왔다.
친구들, 참으로 반가웠고 와주어서
감사했다.
다음에 또 만나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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